안녕하세요. 요즘 가정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중 상시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 TV,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 스피커, 다양한 IOT 디바이스들까지 합친다면 적게 잡아도 10대 이상의 디바이스가 상시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을 거 같습니다. 저희 집은 상시로 연결되어 있는 디바이스가 보통 20개가 넘어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인터넷 업체에서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공유기 한대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새로운 디바이스를 연결해 주기 위해서는 기존에 연결되어 있던 디바이스 중 임의로 하나가 연결이 끊기는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러한 끊김 현상을 없애주기 위해서 사제 공유기를 사용할 수도 있고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서 적당하게 디바이스를 분배해 줌으로써 끊김 현상을 해결해 줄 수 있지만 문제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MERCUSYS Halo H50G 2Pack

이번에 머큐시스에서 가성비로 홈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을 꾸며줄 수 있는 공유기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Pack 묶음에 다나와 최저가 기준 9만 원이 되지 않는 89,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머큐시스라는 브랜드가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2021년부터 우리나라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무선 네트워킹 브랜드로 세계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기에 믿고 사용할 수 몇 안 되는 공유기 중 하나입니다.

간단 개봉기

머큐시스만의 레드&블랙으로 구성된 패키지 디자인은 강력한 인상을 줍니다.

전면 패키지 박스에서 3년 무상보증 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공유기의 경우 대부분 1~2년 정도의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하는 반면 3년이라는 어마어마한 기간 동안 무성 AS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그만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패키지 옆면에는 Halo H50G의 간단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 무선 전송 속도 : 5GHz 대역에서 무선속도 1300Mbps 2.4GHz 대역에서 600Mbps

• 메시 프로토콜 : 802.11 k/v/r

• MU-MIMO

• Beamformin

• Access Point Mode

• Optical Ethernet Backhaul

• IPTV 지원

• 3개의 기가 비트 포트(WAN/LAN 자동 스위칭)

웬만한 고급 공유기에서 지원되는 기능은 전부다 지원이 됩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반투명 비닐 안에 앙증맞게 들어있는 두 개의 공유기가 보입니다. 어렴풋이 보이는 MERCUSYS 로고가 촌스럽지 않아 보입니다.

구성품은 Halo H50G 2팩, 전용 어댑터 2개, CAT.5e 랜선 1개, 한국어가 포함된 글로벌 설명서가 있습니다.

함께 동봉되어 있는 전원 어댑터는 한국형 콘센트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로 되어 있으며 12V -1A로 전원공급을 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8.8cm인 정육면체로 마치 주사위같이 만들어져 있으며 흰색의 깔끔한 디자인이 마치 무드등같아 데스크테리어용 아이템 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뒷면에는 전원 포트와 WAN / LAN이 자동 스위칭되는 기가 비트 포트가 3개 있어 공유기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 사용자분들도 쉽게 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하단은 공유기에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풍구가 타공되어 있습니다.

Halo H50G 자체의 무게는 176g으로 상당히 가벼운 축에 속합니다.

홈 메시 와이파이 설치하기

거실 TV 선반 위에 기존 공유기 옆자리에 자리를 잡아주고 전원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흰색 LED가 나오다가 잠시 뒤에 녹색 LED가 깜빡입니다. 랜선을 연결해 줘도 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로드해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MERCUSYS라고 검색을 해서 다운로드하셔도 되고 동봉된 설명서에 QR코드를 찍어서 이동해도 됩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 앱을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폰은 로컬 네트워크 권한이 필요하기에 권한을 부여해 주고 무선 네크워크 설정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Halo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설정을 계속해 주시면 됩니다.

앱에서는 LED가 파란색으로 깜박일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지만 실제로 Halo H50G에서는 녹색 LED가 깜박이고 있어서 혼동할 수 있으나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연결 타입이나 IPTV 관련 설정이 필요하면 설정을 해주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네트워크 이름과 패스워드를 만들고 넘어가면 네트워크 이름과 패스워드를 확인하고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성공적으로 설정을 마치고 나면 Halo H50G의 LED가 흰색으로 바뀌면서 인터넷에 연결 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으로 테스트 결과 다운로드 319Mbps 업로드 259 Mbps로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량이 많은 낮 시간대에 측정을 한 결과여서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속도인 500M보다는 살짝 부족하게 나왔습니다.

작업방에서 메시 와이파이로 연결될 Halo H50G에도 전원을 연결해 주고 메시 연결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HALO 추가를 선택해 주시고 집이랑 비슷한 레이아웃을 선택하시고 다음을 눌러주시면 간단하게 Halo H50G 두 대가 메시로 연결이 됩니다. 혹시나 3Pack 제품을 구입하셨다면 한대 더 같은 방법으로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공유기로 메시 연결을 해보았지만 머큐시스 공유기가 메시 연결되는 속도가 단연코 빨랐으며 연결 방법도 쉬운 것 같습니다.

GIF

환경설정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 정도만 확인하고 다른 설정은 건드리지 않고 사용해도 될 정도로 심플하게 디자인돼 있습니다.

실사용 속도 테스트 Halo H50G Vs Asus XD6

거실 소파

공유기가 설치된 곳에서 대략 2.5미터 정도 떨어진 거실 소파에서 측정한 결과치입니다.

	신호 세기	다운로드 속도	업로드 속도
Halo H50G	-47dBm	453.61Mbps	412.37Mbps
Asus XD6	-44dBm	444.81Mbps	434.72Mbps

장애물이 없고 공유기와 가까운 곳에서의 측정이라 신호 세기 및 다운로드 / 업로드 속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주방 소파

다소 거리가 멀어지면서 코너 벽이 있는 주방 소파에서의 측정 결과입니다.

	신호 세기	다운로드 속도	업로드 속도
Halo H50G	-58dBm	401.11Mbps	300.49Mbps
Asus XD6	-65dBm	405.43Mbps	429.10Mbps

거실에서보다는 신호 세기가 떨어지기는 하는데 XD6보다는 강한 신호 세기를 보여줍니다.

다운로드 속도는 비슷한 결과가 나왔지만 업로드 속도는 XD6보다 120Mbps 정도 낮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신호 세기가 강하다고 해서 속도가 빠른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측정시간이 달라 서버의 차이도 있을 수 있으니 오차를 감안하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방

공유기가 설치된 곳에서 두꺼운 콘크리트 벽을 하나 두고 약 2미터 거리에서 측정한 결과입니다.

	신호 세기	다운로드 속도	업로드 속도
Halo H50G	-50dBm	430.50Mbps	419.07Mbps
Asus XD6	-48dBm	421.12Mbps	429.57Mbps

콘크리트 벽하나 정도는 두 공유기 모두 비슷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집 밖 계단

아파트 현관 밖으로 나가서 방화문을 하나 지나 계단에서 측정한 결과치입니다.

	신호 세기	다운로드 속도	업로드 속도
Halo H50G	-73dBm	69.24Mbps	87.86Mbps
Asus XD6	-71dBm	211.01Mbps	113.29Mbps

비로소 두 공유기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를 느끼기 위해서 항상 아파트 복도 계단에서 인터넷을 할 수도 없고 안타깝습니다.

Asus XD6는 WIFI6까지 지원되는 반면 Halo H50G는 WIFI5까지 지원되는 공유기 이지만 1기가 또는 10기가 급 인터넷이 아니라면 크게 속도 차이를 느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WIFI7이 나온 시점이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고 아직은 WIFI5정도로도 충분한 속도를 얻을 수 있다는 테스트 결과인 것 같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홈 메시 와이파이를 구축하기 위해서 구입한 고가의 공유기들이 그저 좋다고만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머큐시스 Halo H50G과 비교하면서 사용해 보니 다운로드 / 업로드에서 수치상으로는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체감 속도에서는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어서 고가의 공유기를 구입해서 사용한 것이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최신 와이파이 6이나 7이 꼭 필요한 분들이 아니라면 가성비가 좋은 Halo H50G로 끊김 없는 인터넷 사용 환경을 꾸며줄 수 있는 홈 메시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해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mercusys/products/7057590532

"본 포스팅은 머큐시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제 장마가 끝나고 나면 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옵니다. (올해는 비가 정말 엄청 많이 오네요.) 여행에 대한 짜고 이때 필요한 물품들을 하나하나 준비하는 과정은 좀 힘들고 귀찮지만 이것 또한 휴가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가는 지역이나 인원에 따라서 준비물이 많이 달라지지만 옷이나 세면도구처럼 꼭 필요한 물품들이 있는데 요즘은 휴대용 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는 멀티충전기가 이런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비잽 접지형 65W 멀티충전기 는 집이나 사무실뿐 아니라 휴가나 출장을 갈 때 가방에 넣어도 전혀 부담이 없는 작은 크기로 Type-C 두 개와 Type-A 포트 한 개로 총 3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이름에서 전체 출력(65W)과 접지를 지원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접지(Ground)가 없다고 해도 충전이 안되거나 속도가 느려지는 건 아니지만 전자 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충전기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구성품은 따로 없고 없고 충전기 하나만 포함이 되어 있어서 별도의 설명서 대신 박스에 충전기의 스펙이나 기능들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케이블(A to C)인데 꽤 귀엽습니다. 곰돌이 푸우 말고도 이요르나 티거같은 캐릭터는 인기가 많을 거 같네요.

별도의 전원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은 플러그 일체형 방식입니다. 플러그 vs 분리형 케이블의 제품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부분이지만 높은 출력과 포트 수가 많은 충전기는 분리형 케이블 방식이 조금 더 많습니다.

충전기는 108g으로 휴대하기에 좋은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방 한쪽에 넣어두기보다는 사용할 케이블과 함께 작은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하면 여행이나 출장등에서도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지는 충전 중 찌릿찌릿하는 느껴지는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충전되는 기기의 안정성 역시 좀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맥북, 갤럭시북 프로같은 노트북을 충전할 때 접지가 안되는 충전기를 사용하면 정전기 때문에 은근 짜증 나고 불편하죠. 아이패드에서 애플 펜슬을 사용할 때 터치 오류나 미세하게 끊기는 현상 역시 접지와 관계가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접지가 되는 충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충전기의 입력은 110V ~ 240V까지 프리볼트로 돼지코와 같은 젠더를 연결하면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해외여행 갈 때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쪽부터 C1, C2, A포트로 단독은 물론 3개 포트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되는 기기의 개수와 위치(포트)에 따라서 출력이 자동으로 조절되고 이 부분 역시 충전기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사용 포트별 출력을 표로 정리를 했습니다. USB A 포트의 단일 출력이 60W로 꽤 높은 편이며 C1 포트는 2개 3개의 기기를 연결해도 45W의 출력으로 맥북이나 일반적인 노트북을 충전도 가능합니다. 또한 C1 포트는 C2, A 포트를 사용하더라도 충전이 일시 중단되는 리셋 현상이 없으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리셋되는 게 딱히 불편하지 않았는데 저와는 다르게 이런 기능을 불편해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충전 테스트에 사용할 기기는 맥북 프로(13" M1), 레노버 Y700, 아이폰 12 미니와 에어팟 프로2 총 4대로 아이폰과 에어팟은 USB Type-A 포트에 무선 충전기를 연결해서 동시 충전을 했습니다.

C1 단일 포트로 충전 시 맥북 프로는 42W~48W의 출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력은 기기의 현재 배터리 상태와 케이블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고 고정이 아닌 계속해서 변화가 되니 참고해 주세요. 접지가 되니 확실히 충전하면서 사용을 해도 정전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레노버 Y700은 태블릿의 최댓값인 45W의 충전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터보 차징)

C1, C2 포트로 동시에 충전은 40W + 17W의 출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개의 충전 포트를 모두 사용하면 C2 출력이 조금 더 줄어들지만( 최대 20W -> 10W ) 아이폰 & 에어팟 프로2까지 모든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3포트 모두 사용할 경우 전체 출력(W)에서 배분되기에 전체적으로 충전 속도는 조금씩 떨어지지만 최대 4대의 기기(노트북, 태블랏, 스마트폰,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출력이 작으면 충전 속도가 떨어지는 게 아닌 충전이 아예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맥북이나 갤럭시북 프로같은 노트북 충전은 꼭 C1 포트에 연결 을 해야 합니다.

멀티충전기는 높은 출력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포트가 많은 제품이 당연히 좋겠지만 이런 제품들의 경우 크기와 무게도 무거워지고 가격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무조건 용량이 큰 제품보다는 현재 사용하는 기기와 내가 선호하는 방식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트북 두 대와 태블릿, 스마트폰까지 동시에 충전을 해야 하는 사용자라면 100~200W 이상의 높은 출력을 가진 충전기를 사용해야 하겠지만 여행이나 휴가에서 이렇게 사용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노트북을 여러 대 사용하는 출장이라도 하더라도 높은 출력의 멀티 충전기 하나보다는 비잽 65W PD 충전기 두 개를 가지고 가는 편이 좀 더 효율이겠죠.

최대 65W 출력, 3포트, 접지까지 지원이 되니 여행이나 휴가 갈 때는 이거 한 개만 챙기면 어디서도 걱정 없이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고 2만 원 중반대의 가격 역시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0~240V 프리볼트 제품이라 돼지코만 준비한다면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니 여행이나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거 하나쯤은 꼭 준비해 두는 걸 추천합니다. 집사람도 현재 미국 여행 중인데 태블릿, 스마트폰, WiFi용 도시락 3개를 사용하면서 비잽 충전기 하나로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하네요. (해외 여행이라면 돼지코는 꼭 챙겨가세요. ^^)

MiCR O NiCS MANIC GM4-WING PC CASE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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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이크로닉스 MANIC GM4-WING 강화유리 케이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징으로는 전면과 좌·우 측면 패널을 강화유리와 메쉬 타입으로 구성해

튜닝과 쿨링 성능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Addressable RGB 연동이 가능한 4개의 LED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고,

ARGB 허브까지 제공하고 있어 통일감 있는 튜닝 시스템을 조립할 수 있습니다.

이제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iCR O NiCS MANIC GM4-WING PC CASE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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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490(H) x 465(D) x 225(W)mm 사이즈로 일반 미들타워보다 약간 높고 깊습니다.

크기가 커서 메인보드는 E-ATX 까지 장착할 수 있고,

그래픽카드와 CPU 쿨러의 호환성도 좋습니다.

전면에는 120mm ARGB 쿨링팬이 3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패널의 4/5는 강화유리로, 1/5은 메쉬 타입으로 제작되어 있어,

튜닝과 쿨링 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좌측면도 강화유리 윈도우와 하단 메쉬 타입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보통 하단은 막혀있는 케이스들이 많은데,

메쉬 타입으로 구성해 파워서플라이나 HDD, 그래픽카드 쿨링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이네요.

보통의 강화유리 케이스의 패널은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인데,

스윙도어 방식이라 조립 시 간편하고 강화유리에 나사홀이 없어 내구성도 뛰어난 방식입니다.

메쉬 타입 패널도 마그네틱 방식으로 손쉽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메쉬 타입 패널만 열어서 내부 스토리지 베이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베이에는 HDD/SSD 2개를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우측면도 강화유리 윈도우와 하단 메쉬 타입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른 점은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강화유리 농도가 짖은 블랙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좌측면과 마찬가지로 우측면도 강화유리와 메쉬 패널 각 각 오픈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어서 손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 나사 장착부를 선택해서 조립할 수 있어,

수랭쿨러 라디에이터 장착 시 메인보드에 장착된 메모리 간섭을 피할 수 있습니다.

상단 패널 전면에는 외부 포트 부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 PWR/HDD LED, 리셋 버튼, USB 3.0 1개, HD-AUDIO, ,

USB 2.0 2개, LED 컨트롤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 먼지 유입을 방지하는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받침대에는 진동방지를 위한 스펀지 패드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먼지 필터도 슬라이드 방식이라 손쉽게 탈부착 가능해 편리합니다.

MiCR O NiCS MANIC GM4-WING PC CASE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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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선정리 홀을 이용해 깔끔하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전면 메쉬와 후면, 상단의 원활한 공기순환 설계로 공기 흐름도 좋아 보이네요.

좌측면 하단은 조립 시 파워서플라이와 케이블이 보이지 않는 커버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커버 상단 에어홀과 측면 메쉬 패널로 구성해 쿨링 성능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길이 400mm까지 장착 가능해

트리플팬이 장착된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장착 가능한 뛰어난 부품 호환성이 장점입니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 카드 지지대입니다.

지지대 나사로 높이 및 간격,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 시 무게로 인해 휘어짐 현상이 발생해

별도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구매하는 사용자가 많은데,

기본으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제공하고 있어서 좋네요.

CPU 쿨러는 최대 높이 175mm 제품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타워형 CPU 쿨러와 호환성도 높아 보입니다.

후면에는 120mm RGB 쿨링팬 1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상단에는 120mm 쿨링팬 3개나, 140mm 쿨링팬 2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우측면 곳곳에는 선정리를 위한 홀과 케이블 가이드가 있습니다.

CPU 컷 아웃 홀 상단 부는 선정리 홀이 뚫려있어,

메인보드와 ESP(4+4핀) 케이블 연결 시 조립이 편리한 구조입니다.

측면 가이드를 이용해 2.5"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 공간은 표준 ATX(길이 140mm) 제품 장착 수납 공간 여유가 있고,

최대 190mm 깊이까지 장착할 수 있어 고출력 파워서플라이와 호환성도 좋습니다.

우측면 섀시에는 멀티 허브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5V Addressable RGB 컨트롤 및 PWM 분배 제어가 가능한 다기능 허브로,

3핀 ARGB 포트 6개와 4핀 PWM 포트 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ATA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결도 편하네요.

허브 뒷면에는 양면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어서,

조립 시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선정리 공간은 약 25mm 정도로 여유로워서

벨크로 타이와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조금만 신경 써서 정리해주면

측면 패널 장착 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MiCR O NiCS MANIC GM4-WING PC CASE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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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마이크로닉스 MANIC GM4-WING 강화유리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전에 3면 강화유리 케이스들이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튜닝된 시스템을 감상하기엔 좋으나 쿨링 성능이 떨어져 외면 받았었죠.

해당 케이스는 3면 강화유리와 메쉬 패널을 조합해

튜닝과 쿨링 성능을 조화롭게 디자인한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120mm ARGB 쿨링팬이 전면 3개, 후면 1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4핀 PWM & 5V Addressable RGB 지원 멀티 허브와

그래픽카드 지지대도 기본 장착되어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도 360mm, 높이 175mm 공랭 쿨러까지 지원하고,

확장성도 2.5" SSD 4개, 3.5" HDD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호환성과 확정성도 무난한 제품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AKOY's Technical Review http://blog.naver.com/wkkim79 ]

[ 마이크로닉스 MANIC GM4-WING : https://prod.danawa.com/info/?pcode=20461073 ]

이 체험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테크라이프입니다. 이번에는 마이크로닉스 COOLMAX P-850W 80PLUS PLATINUM ATX 3.0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80PLUS 플래티넘 등급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0'이 적용되어 순간적으로 파워서플라이에 많은 부하가 걸리더라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차세대 PCIe 5.0 대응 12VHPWR 커넥터를 제공하여 하나의 단자로 전원 공급이 해결되는 차세대 파워서플라이입니다.

1. 제품 사양

2. 제품 박스 및 구성품

풀 모듈러 방식의 제품이라서 그런지 구성품이 푸짐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구성품을 살펴보면 파워서플라이, 각종 모듈러 케이블, 전원 케이블, 조립용 나사,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다만, 선 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 같은건 없네요.

3. 제품 외형

정격 출력 850W의 고출력 제품이지만 크기가 140 x 150 x 86mm로 일반적인 ATX 파워서플라이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 미들타워 케이스에도 호환성 걱정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파워서플라이 하우징과 케이블 모두 블랙 색상으로 통일되어 깔끔하며 측면부에는 제품명이나 로고 없이 사선 모양의 장식이 있어서 견고한 느낌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팬 그릴 중앙에는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있으며 육각형의 격자 패턴과 팬 그릴이 노출되지 않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GLOBE사의 120mm 규격 FDB(Fluid Dynamic Bearing)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풀 모듈러(Full-Modular) 포트 구성에 모든 케이블은 플랫 케이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케이블만 선택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마이크로닉스 COOLMAX P-850W 80PLUS PLATINUM ATX 3.0는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0'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순간적으로 파워서플라이에 많은 부하가 걸리더라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다음과 같은 기준을 만족해야합니다.

충격 계수(Duty Cylce) 10% 기준, 정격 전력의 최대 200%의 부하를 100us간 허용할 수 있어야 하며, PCI-E 정격 출력의 최대 300%의 부하를 100us간 허용할 수 있어야 하며, 10W 또는 최대 출력의 2% 부하가 인가되는 상황에서 60% 이상의 효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죠. 본 제품은 해당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고 부하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CPU 8+8(4+4)PIN 케이블은 2개를 제공하는데요. CPU 포트가 나뉘어져 있어서 각 라인마다 독립 케이블 형태로 장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인텔의 Z790 또는 ZMD X670 이상의 최신 메인보드에도 안정적으로 전원 공급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의 두께도 16AWG로 18AWG 대비 케이블 두께가 두꺼워 케이블에서 발생되는 열이 감소함에 따라 전력 손실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써 더욱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에너지 효율 상승, 낮은 발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12VHPWR 커넥터 제공

본 제품은 차세대 PCIe 5.0 대응 12VHPWR 커넥터를 제공하여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연결할 보조전원 커넥터 수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요. 기존 6~8핀 PCIe 보조 전원 커넥터와 달리 12VHPWR 커넥터는 하나의 단자로 전원 공급이 해결되기 때문에 내부 구조를 단순하게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성능은 어떨까?

컴퓨터 전원 공급 장치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는 국제 규격인 CLEAResult의 80PLUS 플래티넘 인증 제품인데요. 실용 영역 구간인 50% 로드시 94.05% 효율을 보여주었으며, 평균 효율은 92.94%가 측정되었습니다. 20% 부하에서는 92.30%, 100% 부하에서는 92.49% 가 측정되었네요.

230V EU 인증 기준으로 플래티넘 등급은 20% 출력시 92% 이상, 50% 출력시 94% 이상, 100% 출력시 90% 이상이어야 하니 효율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올인원 안정성 검사 및 스트레스 도구인 OCCT 툴로 전압 강하 폭을 측정해봤습니다. CPU 및 GPU에 과부하를 걸어 마더보드와 파워서플라이에 스트레스를 주어 전압 변동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명령 집합은 'AVX2' 입니다.

높은 전력 소비와 함께 안정적인 출력이 요구되는 +12V 라인의 전압은 약 0.12V의 전압 강하가 나타났는데요. 인텔 파워서플라이 가이드(DC Voltage Regulation) +11.20 ~ +12.60V 값은 만족하며, 안정적인 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OCCT 툴을 사용하여 시스템 부하 100% 상태에서의 파워서플라이 내부 온도와 12VHPWR 커넥터의 온도를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봤는데요. IDLE 상태에서 파워서플라이 내부 온도는 32'C 이하, 커넥터는 30'C가 측정되었으며, 풀 로드 상태에서는 파워서플라이 내부 온도는 37'C, 커넥터는 42'C가 측정되어 우수한 온도 제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전력 로드율에 따라 RPM을 제어하면서 낮은 온도에서는 쿨링팬을 멈추어 무소음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내부 온도가 50'C 이하로 유지되면 팬을 정지시키는 제로팬(Zero-Fan)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COOLMAX P-850W 80PLUS PLATINUM ATX 3.0 파워서플라이를 살펴봤는데요. 80PLUS 230V EU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50% 부하 기준 94.05%의 효율을 보여주는 고사양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CPU와 그래픽카드에 공급되는 전압의 변동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위한 2세대 GPU-VR과 DC to DC 회로, 일본산 105'C 메인 캐패시터 사용, 다양한 제품 보호 설계로 안전성을 높혔습니다. 또한,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위해 GLOBE사의 FDB 베어링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으며, 차세대 PCIe 5.0 대응 12VHPWR 커넥터를 제공하여 하나의 단자로 전원 공급이 해결되기 때문에 내부 구조를 단순하게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0년의 보증기간과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0'이 적용되어 있어서 고용량 고성능 파워서플라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국내 PC시장에서도 종합 하드웨어 브랜드로 꽤나 인지도를 쌓아 자리를 잘 잡은 쿠거(COUGAR)는 PC케이스로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이라는 콘셉트는 쿠거 초창기시절부터 적용해서 현재까지 잘 유지해오고 있죠. 주변기기 역시 쿠거의 대표 라인업 중 하나인데, 2017년에 첫 기계식 키보드 라인업으로 PURI(퓨리) 키보드를 선보이면서 현재까지도 쿠거의 대표 기계식 키보드 라인업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당시에 풀-배열과 텐키리스 모델을 이미 출시했고, 시대 유행에 맞춰 RGB 버전까지 출시했죠. 그리고, 최근에는 드디어 60% 배열의 미니 키보드 모델까지 출시를 했습니다. 바로, PURI MINI 키보드죠. PURI MINI 키보드 역시 스위치 RGB LED 적용 유무에 따라 2가지로 나뉘어서 나왔는데, 오늘은 이중 RGB가 적용된 PURI MINI RGB 키보드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START~!!

■ 상품정보 - https://www.cougar-world.co.kr/product/PURIMINIRGB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전면에는 모델명과 함께 제품 이미지 그리고 주요 특징으로 이중사출 PBT 키캡, 윤활처리된 스위치, PIX 소프트웨어 지원, RGB 조명효과를 표기해놨습니다. 그리고, 박스 측면에는 각각 제품의 기본 사양과 스위치 구분 표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동안 쿠거는 자사 기계식 키보드에 체리와 자사 커스텀 스위치 2가지를 주로 사용해 봤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게이트론 스위치를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판매 중인 스위치는 적축만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후면에는 키보드 풀-샷 이미지와 함께 키보드 내부 구조 이미지도 담고 있는데, 가장 최근 제품답게 요즘 기계식 키보드의 트렌드인 가스켓(Gasket) 하우징과 이중 흡음재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풀-샷 이미지에선 초기화, 매크로 등 부가 기능 일부를 표시해 놨으며, 아래에는 한국어를 포함해 각 나라별 언어로 지금까지 언급했던 주요 특징들을 표기해 놨습니다.

제품 박스를 열어보면, 키보드 포장은 기본 비닐 포장으로 제품 구성은 PURI MINI RGB 키보드, 키-풀러, 분리형 USB 전원케이블, 제품설명서로 비교적 간단한 구성입니다.

본격적으로 쿠거 PURI MINI RGB 키보드를 살펴보면, 미니 키보드 모델에서 역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기본 제공되는 루프(roof) 덮개입니다. 쿠거는 2017년 첫 PURI 키보드 출시 때부터 당시 기성품 기계식 키보드 제품으로는 매우 드물게 플라스틱 소재로 자석방식의 전용 덮개를 제공했는데, 이제는 이 루프 덮개 기본 제공이 PURI 시리즈 키보드의 상징이 된 수준이죠. 그래서, PURI MINI RGB 키보드에서도 크기에 맞춘 자석 방식의 전용 루프 덮개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덮개는 내부가 잘 보이지 않게 스모크 효과처럼 반투명으로 처리했으며, 안쪽에 4개의 자석이 적용되었고, 이는 키보드 모서리 부근에 적용된 나사와 접촉하면서 덮개 고정이 됩니다. 그리고, 덮개 한쪽에는 로고도 음각으로 새겨놨죠.

키보드 무게는 루프 덮개를 사용했을 때, 약 683g이며, 키보드만 측정해 보면 약 564g으로 미니 키보드지만 앞서 제품박스에서 내부 구조 이미지를 확인했듯이 흡음재가 내부에 적용되었기 때문에 제법 무게감이 있습니다. 키보드 배열은 60%으로 총 61 키를 가졌고, 키 스타일은 키캡 아래가 노출된 비키-스타일이며, 스타일에 따라 스위치 바로 아래 보강판이 상판 역할도 동시에 하는데 메탈 재질입니다. 그리고, 키보드 전면 중앙에는 분리형 USB 전원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C타입 포트가 배치되어 있죠.

그리고, 키보드 밑바닥 부분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해 모서리 부근으로 패드를 기본 부착해 놨으며, 로고도 큼지막하게 새겨놨죠. 물론, 앞부분에 높낮이조절 받침대도 적용되어 있으며, 스위치에 RGB 조명효과 외에도 키보드 프레임에 RGB 조명효과를 볼 수 있게 테두리 라인으로 반투명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이 부분은 측면까지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측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측면에서 보면 타이핑에 최적화라 불리는 스텝-스컬처 2 단계배열을 확인할 수 있죠.

PURI MINI RGB 키보드의 키캡은 PBT 재질에 이중사출 방식으로 키캡 아래 LED 조명효과가 투과되도록 했습니다. 물론, 키 스위치부분에 RGB가 적용되지 않은 Non RGB PURI MINI 키보드 같은 경우에는 동일하게 이중사출 PBT키캡이지만, 투과되지 않으며, 키캡 프로파일도 DSA로 적용되었죠. 그리고, Fn키와 사용되는 기능 표시들은 키캡 측면에 인쇄방식으로 처리했으며, 스위치는 앞서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듯이 게이트론 적축이 사용되었는데, 모두 기본 윤활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바 같은 긴 키들의 스테빌라이저는 체리식이죠.

PURI MINI RGB 키보드는 보강판에 있는 나사들을 풀면, 상판과 하판 분리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분리해서 내부를 잠깐 살펴보면, 보강판과 PCB기판 사이에는 고무패킹으로 마감처리를 했는데, 따로 분리되지 않지만 사이간격이 있기 때문에 제품박스에서 확인했던 내부 구조 이미지 그대로 내부에 흡음재가 적용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으며, 하판 내부에도 스펀지 재질의 흡음재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하판 흡음재를 걷어내면, 하판 RGB 조명효과를 위해 LED 장치가 적용된 것도 확인할 수 있죠.

끝으로, 쿠거 PURI MINI RGB 키보드 역시 Fn키 조합으로 부가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전에 미니 키보드이기 때문에 풀-배열 키보드에서 볼 수 있었던 F숫자키나 방향키, 특수키들도 역시 Fn 조합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앞서 키캡에서 언급했듯이 Fn키로 사용되는 기능들은 모두 키캡 측면에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하며, 부가기능에는 Fn키 바로 위에 </>/? 키가 볼륨조절 및 음소거, N/M키는 RGB 백라이트 밝기조절 기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 옆으로 B키는 RGB 백라이트 모드 전환, V키는 RGB 백라이트 단색변경, C키는 모드 방향전환, X키는 모드 속도조절 기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D/F/G키는 재생컨트롤, Tab키는 매크로모드, Q/W/E키는 프로파일 기능으로 지원하고 있죠. 물론, ESC키와 윈도우키도 각각 설정초기화와 윈도우키 잠금/해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리형 USB 전원케이블은 총 1.8m 길이에 신호손실 최소화를 위해 노이즈필터가 적용되어 있으며, 연결 인터페이스는 USB Type-C to A로 갖추고 있습니다.

직접, 쿠거(COUGAR) PURI MINI RGB 키보드를 사용해 보면, 키보드에 전원이 들어오면 바로 RGB 백라이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키보드 측면과 밑바닥에도 적용된 백라이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루프 덮개가 반투명이기 때문에 백라이트 상태에서 덮어도 은은하게 색상 구분정도로 투과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번엔 PURI MINI RGB 키보드의 RGB 백라이트 지원을 확인해 보는데, 일단 Fn+N/M키를 누르면 5단계로 밝기조절을 할 수 있으며, Fn+C키를 누르면 모드에 따라 최대 상하좌우 방향으로 전향할 수 있고, Fn+X키를 누르면 밝기조절과 마찬가지로 5단계로 속도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Fn+B키를 누르면 백라이트 모드 전환으로 총 14가지 백라이트 모드를 지원하고 있는데, 순서별로 모드 이름은 Raninbow/Breathing/Color Cycle/Twinkle/Radar/Static/Ripple1/Wave/Reactive/Laser/Cross/Pulse/Firework/Ripple2로 명칭하고 있으며, 마지막 Fn+V키를 누르면 RGB색상을 제외한 단색 8가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 https://tv.kakao.com/v/439351682

이번엔 매크로 기능을 확인해보는데, 매크로 사용은 먼저 Fn+Tab키를 누르면 Tab키에 백라이트가 화이트색상으로 깜빡입니다. 이때가 녹음 입력모드로 입력값을 입력하면 되고, 입력 후 다시 한번 Fn+Tab키를 누르면 약간 더 빠르게 화이트 색상이 깜빡이는데 이때는 입력값을 저장할 키를 선택하는 겁니다. 저장할 키를 선택한 후, 해당 키를 누르면 입력했던 값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동영상 참고 - https://tv.kakao.com/v/439351941

쿠거 PURI MINI RGB 키보드 역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쿠거는 PIX라는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후 실행해 보면, 인식된 장치에 새로운 펌웨어가 있는지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확인하고 만약 최신 펌웨어가 있다면 업그레이드 여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메인화면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상품 배너들을 보여주고, 앞에서 확인했던 백라이트 기능과 매크로 기능 외에도 프로그램에서 추가로 키 기능 변경과 운영체제에서 사용되는 Alt+Tab 같은 조합키를 게임 시 실행되지 않게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3개의 프로파일도 사용자가 새로운 값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설정 메뉴를 통해서는 언어, 알림, 제품 사용법 강의, 초기화 같은 기능들도 사용할 수 있죠.

끝으로, 쿠거 PURI MINI RGB 키보드를 타이핑해보면, 게이트론 적축 스위치가 사용되어서 기본적으로 청축이나 갈축보다 소음이 낮은 편인데, 여기에 기본 윤활처리와 이중 흡음재까지 적용되었기 때문에 좀 더 소음이 낮은 편임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미니 키보드 선호에 적축까지 선호하는 소비자입장에선 충분히 만족스러울 수 있겠다 생각됩니다.

그동안 풀-배열과 텐키리스 모델로 RGB 제품까지 존재했던 쿠거(COUGAR)의 대표적인 PURI 시리즈 라인업에 드디어 미니 키보드 제품이 나왔다는 점은 PURI 시리즈 키보드를 선호했던 소비자들에겐 매우 반가운 제품입니다. 특히, 최근 제품이기때문에 요즘 기계식 키보드의 트렌드인 가스켓 방식부터 이중 흡음재, PBT 키캡까지 갖추고 있죠. 또한, 키 스위치의 RGB 백라이트에 따라 2가지 모델로 나왔지만, 키보드 프레임에는 동일하게 RGB 조명효과를 적용했기 때문에 키캡 프로파일 취향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PURI 시리즈 키보드 최초로 게이트론 스위치가 적용되어서 이부분 역시 소비자 취향으로 선호될 수 있는 부분이죠. 물론, 최근 기계식 키보드 시장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PURI MINI 키보드가 유선으로만 나왔다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선에서 생길 수 있는 딜레이 현상이 싫은 소비자들은 유선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큰 아쉬운 아니며, PURI 시리즈 키보드답게 이번 PURI MINI 키보드도 기본 전용 루프 덮개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키보드 관리까지 신경 쓰는 소비자에겐 추가비용 부담도 없죠.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darkFlash D K260 Air MESH RGB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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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darkFlash DK260 Air MESH RGB 강화유리 케이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쿨링 높이기 위해 전면 베젤을 풀 사이즈 메쉬구조를 채택하고,

사선모양의 베젤바를 적용한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6개의 120mm 쿨링팬(전면 3개, 후면 1개, 상단 2개)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측면 강화유리 패널로 쿨링 성능과 튜닝성이 좋은 가성비 케이스입니다.

이제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arkFlash D K260 Air MESH RGB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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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448(H) x 400(D) x 223(W)mm 사이즈로 일반적인 미들타워 사이즈 이며,

전면은 풀 사이즈 메쉬 베젤로 제작해 흡기 성능이 뛰어난 구조입니다.

쿨링팬 LED는 이펙트가 없는 고정형으로 파스텔 톤 레인보우 색상이라 상당히 예쁘고,

강화유리와 풀메쉬전면 베젤을 통한 RGB 튜닝 감성이 돋보이는 케이스네요.

전면 패널의 사전 베젤 바 하단에는 darkFlash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RGB 튜닝을 싫어하는 사용자분들은,

상단 컨트롤러로 LED만 ON/OFF 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은 정상 동작합니다)

측면에는 강화유리 패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강화유리는 핸드스크류로 고정시키는 방식인데, 도어 타입이 아닌 부분은 아쉽습니다.

강화유리 장착 시 낙하나 체결 압력에 의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측면 패널은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평판형 구조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상단 패널 전면에는 외부 포트 부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 PWR/HDD LED, 리셋 버튼, USB 2.0 2개, HD-AUDIO, ,

USB 3.0 1개, LED 컨트롤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어서 손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 나사 장착부는 섀시 좌측으로 치우쳐 있어,

수랭쿨러 라디에이터 장착 시 메인보드에 장착된 메모리 간섭을 피할 수 있습니다.

후면은 에어홀 구조가 아닌 팬그릴을 장착한 구조로,

배기 면적이 일반 케이스보다 넓어 열기 배출 성능이 높아 보입니다.

바닥면 파워서플라이 장착 부에 먼지 유입을 방지하는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하기가 편리합니다.

받침대에는 진동방지를 위한 스펀지 패드도 부착되어 있네요.

darkFlash D K260 Air MESH RGB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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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선정리 홀을 이용해 깔끔하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전면 메쉬와 후면, 상단의 원활한 공기순환 설계로 공기 흐름도 좋아 보이네요.

좌측면 하단은 조립 시 파워서플라이와 케이블이 보이지 않는 커버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길이 340mm까지 장착 가능해

트리플팬이 장착된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장착 가능한 뛰어난 부품 호환성이 장점입니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 카드 지지대입니다.

지지대 나사로 높이 및 간격,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 시 무게로 인해 휘어짐 현상이 발생해

별도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구매하는 사용자가 많은데,

기본으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제공하고 있어서 좋네요.

우측 공간에 2.5" SSD 2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CPU 쿨러는 최대 높이 165mm 제품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120mm RGB 쿨링팬 1개,

상단에는 일반 120mm 쿨링팬 2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 패널은 나사가 없는 툴리스 방식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패널 하단의 홈에 손을 넣어서 앞으로 당기면 쉽게 분리됩니다.

전면에는 120mm AUTO RGB 쿨링팬이 3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 메쉬 패널 안쪽에는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베젤과 먼지필터는 나사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나사만 분리하면 간단하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습니다.

우측면 곳곳에는 선정리를 위한 홀과 케이블 가이드가 있습니다.

CPU 컷 아웃 홀 상단 부는 선정리 홀이 뚫려있어,

메인보드와 ESP(4+4핀) 케이블 연결 시 조립이 편리한 구조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 공간은 표준 ATX(길이 140mm) 제품 장착 시 약간의 수납 공간 여유가 있고,

선정리 공간이 넓어서 조금만 신경써서 정리해주면 패널 장착 시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내부 스토리지 베이는 바닥면에 나사 2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5.25" HDD 2개나 3.5" SSD와 HDD를 1개씩 장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장착된 쿨링팬은 모두 4핀 Molex 타입이며, PWM이나 속도 조절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흰색 POWER쪽 커넥터에 전원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우측 섀시의 왼쪽이 약간 들어가 있어서 케이블도 편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조립해보니 뛰어난 조립 편의성 및 사용 편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darkFlash D K260 Air MESH RGB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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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darkFlash DK260 Air MESH RGB 강화유리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발열이 높은 게이밍 시스템을 위한 전면 풀 사이즈 메쉬 패널을 장착했고,

후면 팬그릴 구조로 디자인해 흡기와 배기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었습니다.

기본 120mm AUTO RGB 쿨링팬 4개와 일반 쿨링팬 2개가 장착되어 있어

추가로 쿨링팬을 구매하지 않아도 화려한 RGB 튜닝 효과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패널이 스윙도어나 슬라이딩 방식이 아닌점은 아쉽지만,

기본으로 그래픽카드 지지대와 6개의 쿨링팬을 장착한 가성비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AKOY's Technical Review http://blog.naver.com/wkkim79 ]

[ darkFlash DK260 Air MESH RGB : https://prod.danawa.com/info/?pcode=20522441 ]

본 사용기는 다크플래쉬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체험단에 선정되어 즐겁게 제품을 사용해보고 왔습니다!

일단 영상으로 주요한 특징들을 정리했으니,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저는 2020년부터 쭉 MX Keys 와 MX master 시리즈를 사용해 왔습니다.

여전히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주며 제 책상을 지키고 있죠

 

이번에, 소프트웨어적인 기능까지 탄탄하게 보충한 MX keys s

 

 

더 조용해지고 파워풀해진 MX master3s 는 기존 유저였던 저의 만족감을 잘 채워 주었습니다!

 

 

 

 

 

특히 이 COMBO 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는, Keys S에 꼭 맞는 팜레스트 때문이기도 한데요,

기존에 Keys 모델을 쓸 때, 팜레스트 맞는걸 찾기가 어려워서 그냥 사용했던 아쉬운 기억이 있거든요

뛰어난 마우스, 사무용으로 최적화된 키보드, 그리고 팜레스트까지 한번에 딱 갖춰진 Combo 가 저는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아마 마우스 따로 키보드 따로 샀다면 USB케이블도 두개일텐데... 이 콤보에는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

 

미리 영상에서 보여드렸던 FLOW 기능이나 스마트액션 이능들이 함께 사용되면서

더 좋은 업무효율을 낼 수 있는듯 합니다.

 

 

윈도우와 맥을 가리지 않는... 이런 당찬 키보드 같으니...

 

수많은 기계식 키보드가 마켓에 있지만, Keys 와 Mx master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를 쓰면 쓸수록 알 것 같습니다 :)

여러분도 마우스, 키보드 셋트를 한번에 구입해야할 고민중이셨다면, 이 combo 어떨까요?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제품에 대한 추가정보는

https://store.ohou.se/exhibitions/10938

위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리뷰는 로지텍/맥쓰사 체험단으로 부터 제품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된 리뷰입니다.